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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세종 엠브릿지 (세종 W Mall, 더블유몰)

차에서 찍은 세종시 엠브릿지

겨울용 정장이 한 벌 밖에 없어서,부모님과 함께 정장을 사러 엠브릿지에 다녀왔다.

 

지난번에 한 번 다녀왔을 때, 진짜 세종 상권이 이렇게 무너졌나 하고 놀랬는데 그 뒤로 한 두달 사이 엠브릿지에 관한 

 

관한 기사들을 보니 정말 많이 망가진 것 같다.

 

우선 1층에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없었고(반대쪽은 있을 수도 있겠는데 내가 들어간 쪽은 하나도 없었다.)

 

2층에 정장 파는 가게도 딱 하나 지이크 하나만 있었다. (사장님이 친절하시고, 옷도 잘 골라주셔서 감사했다.)

 

2층 유일한 정장 가게
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휑하다.. 

 

차라리 홈플러스가 훨씬 더 활성화 되어있다. 

 

조금 안타깝다.  돈 한번 벌어보려고 많은 분들이 투자하셨을텐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와서.

 

백화점이 세종에 들어오지 못할 이유가 있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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