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수공원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시 호수공원 카페 (라고바움), 탁 트인뷰 한창 취준할 때, 아침 아니면 아점을 먹고 꼭 호수공원 카페를 갔다. 점심시간 지나서 갈 때도 있고, 점심시간 신경 안쓰고 갈 때도 있고, 해야할 것들 딱 챙겨서 3~4시간 후딱 끝내고 집에 왔는데. 서울은 어디를 가도 이런 여유로움이나 탁 트인뷰가 없다. 하루 딱 하루였는데, 2층에 나 혼자 있던 날이 있었는데 기분 참 좋았다. 호수공원 입구쪽이 아니라서 조금 멀수도있는데, 조금 걸어서 와볼만한 가치가 있다. 그리고 안쪽에는 쇼파도 좀 있고, 1층에도 자리가 꽤 넓고. 세종에 좋은 카페나 좋은 장소가 조금 있다. (절대 많지는 않음.. ㅠㅠ..) 그중에 하나. 멀리서 여기를 찾아올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난 집에가면 한번 씩 생각나는 장소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